포이푸는 하와이의 한 해변이름으로 이 공간에 들어오면 마치 그 하와이의 해변에 온것처럼 손님들이 느낄수 있도록 컨셉을 잡았다고 한다. 이국적이며 하와이안식 인테리어는 막 서핑을 마치고 나와 하와이 해변에 있는 펍에서 맥주한잔 하는 느낌이 들게 한다. 포이푸는 펍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강릉시 사천면에 숙박시설(게스트하우스)도 운영 하고 서핑강습 및 대여를 해주는 종합 해변 엔터테인먼트적인 가게이다. 성수기철에는 아침 일찍 문을 열어 서퍼들의 목마름과 허기를 달래줄 수 있는 런치 메뉴로 핫도그 및 햄버거도 판매 하고있고 시그니쳐 메인 디너 안주는 직접 4~5시간동안 숯불로 구워낸 훈연 통삼겹 및 비어캔치킨, 스모크베이비백립 플래터로 꽤다 이국적인 느낌의 안주들로 구성 되어있다. 미리 구워 놓은 메뉴들을 주문이 들어가면 다시 한번 데워서 샐러드 감자튀김등과 함께 나오는 시스템으로 선 주문을해 놓거나 할 필요는 없다. 특히나 함께나오는 미니 햄버거용 빵에 재료들을 함께 싸서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주류는 소주를 제외하고 몇가지의 맥주와 럼, 칵테일, 보드카, 와인 등 꽤나 여러종류의술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의 가장 매력있는 부분은 바닷가쪽 외부로 뚤려있는 한쪽 벽면인데 바다를 보며 앉을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가 비치되어 있어 저녁이면 그곳에 앉아 시원한 바람과 맛좋은 술과 함께 하면 꽤나 인상적인 경험이 될 듯하다.
결제 방식은 입구에서 들어서면서 바로 주문과 결제를 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면 자리로 음식 및 주류를 가져다 주는 시스템.
만약 경포바다에 혼자와서 서핑을 즐기고 홀로 밥을 먹고 싶은데 갈곳이 애매 하다면 추천한다.
홈페이지 : https://poipu.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