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건도리펍은 지상에 있는 건도리 횟집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횟집을 먼저 시작해 어느 정도 자리가 잡았을 때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횟집 혹은 카페밖에 없어서 회를 먹고 바로 2차로 펍을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발상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건도리라는 이름은 대표님이 키우던 강아지의 이름이었다고 한다. 바닷가 옆에 위치해 있지만 지하에 있어 바닷가를 볼 수 없는 인테리어의 특성상 내부 인테리어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한다.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하이네켄 맥주통도 직접 공수해 벽을 채웠을 정도로 인테리어에 꽤나 자부심을 가고 있다. 건도리펍은 현재 강릉에서 가장 다양한 맥주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국산 생맥은 취급하지 않지만 해외 수제 맥주 및 11종의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맥주의 다양한 맛을 보여 드리기 위해 이러한 콘셉트를 잡았다고 한다. 판매하고 있는 안주 중에 추천할 만한 것은 치킨 가라아게, 피쉬앤칩스 등인데 시중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수제로 만든다고 한다. 또한 1층에 위치한 건도리 횟집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생선회 무침 같은 경우 메뉴판에는 없지만 주문도 가능한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 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건도리펍은 유니크함 그 자체이다. 친구 혹은 연인들끼리 와서 회를 즐기고 바로 펍을 찾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