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남동 번지 1층 47-4( 중앙시장 내)

다시 태어난 전통의 맛 예닮곳간

번호
010-5582-0514

시간
09:00 ~ 18:00 (하절기 연장 영업)

가격
5,000 ~ 15,000

메뉴
감태 오란다 강정, 퍼핑 현미 유과

편의
금성로 주차타워, 중앙시장공영주차장, 공용화장실

설명










  강릉 중앙시장에 최근 레트로 열풍을 타고 수제 전통한과 맛집으로 부활한 곳이 예닮곳간이다. 예닮곳간의 장성철 대표는 TV 프로그램 <성공의 정석, 꾼>에 출연해 자신이 연구한 발효의 비법으로 만든 한과 ‘수제 오란다 강정’으로 일약 맛집의 스타가 되었다. 그의 성공비결은 설탕과 기름이 안 들어간 우리의 전통방식을 사용해서 만든 쌀 조청과 수제 유자청에 있다. 특히 오란다(일명 오꼬시)는 기름으로 튀기지 않아 6개월간 딱딱해지지 않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이곳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당당하게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하다. 예닮곳간 은 그 메뉴도 다양하다. 자연산 감태 가루로 만든 감태 오란다 강정, 퍼핑 현미 유과, 발효 식초 터울샘, 죽염 등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한과를 맛볼 수 있도록 넉넉하게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하여 이른바 중앙시장 안에서도 ‘큰 손 가게’라고 불린다. 전통시장에서 예닮곳간이 이토록 맛집 돌풍을 일으키는 이유는 장 대표의 발효 노하우와 끊임없는 연구 때문일 것이다. 빵, 쿠키, 마카롱, 와플 등은 다채롭게 먹거리 군을 형성하여 20~30대 젊은 층의 입맛을 자극하면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간식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러한 여세 속에서 과거에 우리가 즐겨 먹던 과자, 한과를 다시 부활하여 ‘수제 명품 한과’를 만들어 파는 강릉 중앙시장의 맛집, 예닮곳간의 변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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