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강로 2408번길 53

달콤함이 있는 디저트 카페 엘도라도

번호
0507-1349-1817

시간
매일 10:00 ~ 21:00

가격
- 2,500 ~ 6,000

메뉴
- 크리미 바나나푸딩, 크로플

편의
- 건물 앞 넓은 주차 공간, 단체석, 포장가능

설명












황금이 넘쳐난다는 전설의 이상향. 도시 전체를 금으로 도배했다고 한다. 노란색 건물이 눈에 띄는 외부의 카페 엘도라도는 그 뜻을 알고서야 아~하는 탄성과 함께 이 거대한 벽에 황금의 느낌을 줄 수있는 방법으로 노란색 벽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카페 내부로 들어서자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의 대관이 가능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분위기의 가 느껴진다. 카페의 한쪽에는 작은 옷가게가 있고 플리마켓도 열린다고 한다. 이처럼 엘도라도에서는 음료와 디저트를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구경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이곳의 가장 대표 메뉴는 바나나 푸딩과 크로플이다. 바나나 푸딩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몽글몽글 순두부느낌의 캐라멜 시럽이 올라가져 있는 푸딩이 아니었다. 어쩌면 케이크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시나몬 가루와 메이플 시럽이 가득 뿌려져 있고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딱 좋다. 또 한 가지 대표적 메뉴는 크로플이다. 로플은 크루아상 생지를 와플 기계로 눌러서 만든 디저트인데 크루아상 생지를 재료로 쓴 만큼 겹겹의 파이가 눌려져 버터의 고소함고 파이의 달콤함이 꽉 찬 식감이 특징이다. 바나나 푸딩이 디저트라고 하면 크로플은 배고플 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라 할 수 있겠다. 이 두 디저트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홈메이드 과일청 에이드를 꼽을 수 있겠다. 과일청을 아끼지 않고 가득 채운 시원한 에이드는 피곤함으로 아직 깨지 않은 정신을 바짝 들게 할 만큼의 상큼함을 준다. 디저트 카페 엘도라도는 거대한 황금 도시 속 휴식의 시간이라 한마디로 정의 할 수 있겠다.

댓글

 

quote_bubble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