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은 어렵고 부담스럽다?

먹어본 맛이 무섭다고 도저히 고기를 끊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착취당하고 고통받는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나도 채식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채식은 단순히 건강을 위해 채소를 섭취하는 일이 아닌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윤리이자, 지구의 경고에 대응하는 일이며, 다른 생명이 인간과 똑같이 존중받길 바라는 고귀한 마음가짐이기도 합니다.

채식 실천을 어렵게 만드는 이유나 환경은 어떤 것일까요?

어렵지만 채식이나 비건 인증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비건과 넌비건이 함께 밥상과 생활공간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란 어려울까요?

문화도시에서는 개인의 취향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보살피며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려고 합니다. 동물의 윤리를 존중하고 친환경 가치 소비에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비건에 관심 있는 분, 한 번쯤 도전해 보았던 분, 비건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