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시나미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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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탐사
강릉의 시간은 남대천과 함께 흐른다

#도시경관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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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05:00 ∼ 22:00

장소 : 강릉 남대천 둔치 및 농산물 새벽시장

상세주소 : 강릉시 옥천동 377

남대천은 강릉의 젓줄이다. 강릉을 남과 북으로 연결하는 남대천교를 중심으로 위로는 내곡교, 홍제교를 두고 아래로는 월화교, 월드컵교, 포남교 등 많은 다리가 있다. 남대천교와 내곡교 사이 잠수교가 있다. 삶의 애환과 강릉단오제의 맥을 이어 주는 길이 잠수교의 위쪽에서 펼쳐지고 있다. 강릉 단오제 때 보는 경관은 자연과 인위적인 공간의 집합체로 우리 삶의 희로애락이 듬뿍 묻혀 있는 장소이다.

 

이처럼 강릉의 도시 경관을 가늠하는 대관령과 강릉 남대천 둔치는 사랑과 애정을 품고 있는 애증의 징표이기도 하다. 대관령에서 발원하여 왕산과 성산 오봉댐, 홍제동을 지나 강릉항에 이르러 바다를 향한다. 둔치에는 주차장, 농산물 새벽시장 그 밑으로 게이트볼장, 풋살 경기장, 족구장, 롤러스케이트장, 우드볼 경기장, 야구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함께 즐기는 건강 요람이기도 하다. 남대천은 계절에 따라 황어, 은어, 연어가 올라오는데 보기 드문 장관을 이룬다.

 

옥천동 월드컵 다리 밑에 위치한 농산물 새벽시장은 농민들이 직접 수확한 싱싱한 농산물을 직접 가지고 나와 소비자와 직거래함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농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좋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관광객들이 소문을 듣고 몰려오고 있어 더 붐빈다. 그 외 봄에는 유채꽃 밭, 가을에는 억새밭이 조성되어 가까이에서는 자연 경관을, 멀리에서는 대관령과 바다 조망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일출 때나 일몰 때 사진 애호가들이 보는 시각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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